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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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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주포역 화양역과 마찬가지로 신선공사로많이 어수선한 느낌의 주포역 입니다플랫폼도 별로 볼 것이 없습니다 대합실의 간이의자가 앙증 맞습니다 특이사항이 없어 곧바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합니다
장항선 청소역 장항선 간이역중에서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보이는역이다 폐쇄되는 간이역은 아니지만 역사가 아담하다 화물열차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 마침 상행선 열차가 들어 오고 몇 명 되지 않은 손님을 싣고 이내 떠나 갑니다 장항선의 매력인 S 라인 청소역 앞 풍경
장항선 원죽역 #2 하루에 열차 두편만이 잠시 정차했던 원죽역 삐딱하게 서 있는 향나무.. 서 있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광천방면으로 바라본 철길.. 장항선의 매력인 커다란 곡선을 그립니다 원죽역 건널목
장항선 원죽역 원죽역옆의 원죽마을...이 마을 사람들이 주된 원죽역의 고객이었을 듯 역명판 잠시 쉬면서 기차를 기다릴 수있는 벤치 무정차를 알리는 안내판 청소방면 철길 페인트로 새로 단장한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폐쇄된다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소나무가 인상적 입니다 철길과 소나무 광천방향 모습
장항선 화양역 따뜻한 겨울날씨 덕분에 이 녀석을 만났습니다 화양역에서는신선공사가 한창이었습니다 구선 뒤편으로 새로운 직선선로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홍성쪽 방향 손님도 없는데 벤치만 덩그라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역전앞의 상가는 거의 폐점 분위기 입니다 시골 구석의 조용한역, 화양역화양역 역무원의 제지로 몇 컷만 담고 다음 간이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장항선 오가역 잔뜩 녹이 슬어 있는 역명판이 쓸쓸해 보이기만 합니다수 많은 추억이 서린 이 곳도장항신선공사가 마무리 되면 이 곳도흔적도 없이 사라지겠지요 오가역 대합실 모습 삽교방향 철길 모습 사람이 떠나 버린지 꽤 오래 되었나 봅니다 하행선이 다가 옵니다 ...오늘은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멋드러지게 휘어져 가는 모습도 이제 볼 수 없겠지요 ㅠㅠ 대합실의 낙서 ㅎㅎ
장항선 선장역 장항선 선장역은 도고온천으로 인한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간이역이다.1985년 10월 10일 도고온천 임시승강장으로 영업개시하여 1992년 8월 1일 역명이 개정(도고온천->선장) 되었다 탁 트인 주변풍경과 시원한 가로수 길이분위기를 한층 멋스럽게 하고 있다 멀리 선장역이 보입니다 학성역 방향 택시정류장 같은 선장역사 아름다운 건널목 중 하나인 선장역 철길과 가로수길 다음 일정으로 그리 오래 머물지 못한 관계로 아쉽게도 이곳에서는 열차의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도고온천역이 생기고 난 후 무정차 통과를 알리는 안내문제법많은 열차운행이 있었음을 알려 주는군요 도고로얄호텔의 광고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장항선 학성-선장역 사이 학성역과 선장역 사이에 있는 건널목 입니다S 라인이 환상적이군요 ㅎㅎ 마침 상행선 열차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뒤태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아쉬움에 다시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