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내 포근해 지는데 ....
폭풍 갈매기가 북상하며 새벽부터 비를 뿌리던 지난 토요일
잠시 소강상태일때 임진강으로 달려 가
유격훈련 한번 하였습니다
한때는 일년동안 20여회 이상 줄기차게 다니었지만
올해는 이제서야 처음 발길을 내딪었습니다
직벽아래서 피서낚시하기 안성마춤인 곳
조과는 초저녁에 나온 7치 한마리
이후 불어나는 강물과 유속으로 인하여
제대로 된 찌올림은 볼 수가 없었지만
언제 찾아도 그 곳은 변함이 없더이다
'물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받침대 FOP 080726 웅천천 화산보 (0) | 2008.07.29 |
---|---|
웅천천 화산보 (0) | 2008.07.29 |
무받침대 (2) | 2008.07.18 |
이 곳에 가고 싶다 (0) | 2008.07.11 |
띠섬목 둠벙 (0) | 2008.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