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던 지난 찾은 웅천천 화산보(두번째 보)
기압이 불안해서인지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오지만 않는다
밤새도록 끊이지 않고 들어 오는피래미의 융단폭격
간간이 붕어입질이 들어 오지만 씨앗이 잘다 ㅠㅠ
특이사항 없이 날이 밝았습니다
산중턱에 걸린 운무가 밤사이의 피곤함을 달래 줍니다
같이 한 조우의 모습
철수할 시간에 파문이 일어나고
8치급이 얼굴을 보여 줍니다
배수기 걱정이 없는 보낚시...어떻게 잡고기 입질을 극복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황금빛 채색으로 물들인 웅천천 붕순이들
늘 그렇듯이 모두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려 보냅니다
다음은 세번째 보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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