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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속으로

안성 남사당덕우바이

























어름이란 ‘줄타기 놀이’의 남사당 용어로써 ‘얼음 위를 조심스럽게 걷듯이 어렵다.’는 뜻으로

‘어름’이라고 제목이 붙여졌다. 그래서 줄타기를 하는 사람을 ‘어름산이’라고 부른다.


어름은 어름산이가 3m 높이의 줄 위에서 재주를 부리면서 매호씨(재담을 주고 받는 상대)와

성인 취향에 맞는 재담을 주고 받는데 해학과 흥이 넘친다.

특히 줄 위에서 하늘 위로 높이 치솟으며 부리는 재주는 손에 땀을 쥐고 보는 재미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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