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길따라

첫 밤낚시


황사가 몰려 온 토요일 오후

캐미 불빛이 그리워 물가를 찾았다

올해 첫 출조는 아니지만 이제부터 물낚시의 시작이다




때마침 북쪽에서 다가온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상황은 점점 악화되는데

난로의 온기에 의지한채 물비린내를 맡으니 머리는 점점 맑아진다

'물길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일까요  (6) 2006.03.15
봄 붕어  (9) 2006.03.14
전남 강진 사내호(사초호)  (2) 2006.02.17
얼어버린 낚시대  (6) 2006.02.14
후퇴  (2) 2006.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