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따라
태풍전야제
낚수
2006. 8. 22. 16:09
현장에 도착할 무렵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다
태풍 '우쿵'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오락가락
파라솔을 붙잡고 있을 정도의 바람이 분다
불안한 기압층 때문에 입질이 깨끗하게 들어 오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얼굴을 보이는 놈들이 반갑기만 하다
이제 이곳은 긴옷이 필요할만큼 밤기온이 차갑다
찬바람이 불면 큰 씨알들이 붙는다는데 ㅎㅎ
SG 워너비 -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