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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자작 수제찌



























일년여 동안 틈틈히 만들어 오던 넘들

수많은 먼지와 고통 속에서 태어난 넘들이라 보기만 해도 흐뭇해 진다

이미 시집을 간 넘들도 있고 이제 수중엔 별로 남지 않았다

한번 시작하면 너무 힘들기에 이제 한동안은 만들지 않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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