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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깊은 산속 옹달샘


정말 오래간만에 찾은 강화도..이 곳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산 속에 있는 옹달샘...오늘 하룻밤을 묵고 갈 장소 입니다



이 곳도 좋아 보이나 새로 자리닦기가 만만치 않아 상류로



최상류..수심 1m 내외...2.9칸은 정면으로 던지기 어려워 좌측으로 45도 비켜칩니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낙엽들...





밤사이 강풍과 함께 비가 내려칩니다...마른 나뭇가지 소리에 간혹 번개도 번쩍..작전상 후퇴입니다






비만 안 내렸더면 몇놈 더 만날수 있었는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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