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전(璿源殿) 입구
아직 공사가 다 마무리 되지 않아 일부 목재들이 방치되어 있다
보물 제817호. 조선시대. 선왕들의 초상화를 봉안한 건물.
선원전은 임금의 조상, 즉 선왕들의 어진(초상화)를 모시고 예를 올리던 곳입니다. 왕실이 곧 국가로 인식되던 당대에 있어 국가적 의례라는 상징적인 의미까지 갖추고 있던 사당 종묘와는 달리 이 선원전은 단지 왕실의 조상들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곳으로 국가 상징으로까지 대변되는 종묘와는 그 의미가 사뭇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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