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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따라

안식처




어른키 정도로 자란 이슬 맺힌 수풀을 헤치고 안식처에 도달...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산새가 아침노래를 하고 어느덧 나비가 사뿐사뿐 춤을 춘다

또한 오래 간만에 물비린내를 맡으니 정신이 맑아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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