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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여정

영동선 하고사리역

























1966년 100% 마을주민에 의해 만들어진 민자역사로 오십천 주면의 황토와 목재를 이용하여 지어졌다.

또한 명칭도 원래 하고사리역이 고사리역이었고, 현재의 고사리역은 '상고사리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철거의 위기를 넘기고 간이역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하고사리역을 보존시키는데에는

하고사리 마을주민들과 많은 철도 동호인들과 힘이 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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